도봉문화정보센터(관장 최홍순)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내달 4일 정유정 작가를 초청해 '제1회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정유정 작가는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로 2007년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내 심장을 쏴라' 로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열한 살 정은이', '이별보다 슬픈 약속' 등이 있고, 최근에는 '7년의 밤'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 오후 2시에 도봉문화정보센터 2층에 위치한 문화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도봉문화정보센터 문화기획팀(02-900-1835~8)로 문의하면 된다.
강미례 동아닷컴 기자 novemb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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