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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공식 홈페이지 해킹…소속사 “수사 요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08 18:15
2011년 5월 8일 18시 15분
입력
2011-05-08 12:20
2011년 5월 8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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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 당해 소속사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8일 "어제 오전 공식 홈페이지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팬클럽 가입 공지 상의 입금 계좌가 바뀌는 일이 발생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위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7일 오전 홈페이지의 팬클럽 입금 계좌가 바뀌면서 가입금이 1만 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랐고 10만 원을 입금하면 다음 달 1일 김현중과 제주도에서 팬 미팅을 할 수 있다는 공지 글이 올라왔다.
키이스트는 같은 날 오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킹 사실을 알리고 "변경 계좌는 키이스트 계좌가 아니며 팬 미팅 공지도 허위"라고 밝혔다.
이어 "해킹으로 인해 공식 팬클럽 모집을 잠시 중단하며 홈페이지 복구 작업 완료 후 팬 클럽 모집 안내를 새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체 파악 결과 20여 명이 150만 원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피해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했으며 허위 계좌를 파악하고 있는 만큼 피해액을 확인한 후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다음 달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식 팬클럽 '헤네치아' 창단을 위한 회원을 모집 중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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