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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 음향 사고…수신료 인상한다더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27 22:15
2011년 4월 27일 22시 15분
입력
2011-04-27 21:52
2011년 4월 27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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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27일 저녁 메인 뉴스인 '뉴스9' 방송 중 음향이 30초가량 나오지 않는 방송 사고를 냈다.
이날 '뉴스9'은 방송 중이던 오후 9시 20분 경 갑자기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지역에 따라 아예 안 나오거나, 음량을 최대치로 키우면 웅얼웅얼하는 소리가 겨우 들리는 정도의 사고였다.
4·27 재보선 개표 등으로 뉴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사고 직후 곧바로 KBS 게시판 등에 '말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모기 소리보다도 작다' 등 항의성 글을 올렸다.
사고 후 '뉴스9'은 앵커 코멘트로 "일부 지역에서 음향 사고가 났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앞서 KBS는 21일 저녁에는 프로야구 SK-LG 전을 중계하면서 십여 차례 화면이 정지되는 방송 사고를 냈다.
당시 중계 도중 5초 정도 화면이 정지되거나 엉뚱한 화면으로 넘어가는 일이 잇달아 발생했으며 경기를 중계하던 아나운서는 "송출이 고르지 않아 죄송하다"는 사과의 코멘트를 서너 차례 해야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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