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가볍지만 탄탄한 신발··· 내 발목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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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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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밀도 테크라이트 중창’
컬럼비아 신기술로 편안함 유지


컬럼비아 ‘3중 밀도 테크라이트 중창’은 발이 닿는 부위에 중창의 밀도를 다르게 적용한 기술이다. 부드러운 앞축과 가장 부드러운 중간축, 안정감을 보강한 뒤축으로 중창의 밀도를 달리하는 테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발 부위별로 가장 적합한 쿠션감과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

사람의 발은 보행습관, 체중, 지면 등에 따라 발바닥의 부위별로 실리는 무게와 압력이 각각 달라지는 점에 착안해 고안해 낸 기술이다. 신발을 신는 내내 마치 맞춤형 신발을 신은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어떠한 지면 상태에서도 안정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비결이다.

또 초경량 소재로 장시간 신어도 피로감을 덜어주어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

이 기술을 접목한 컬럼비아의 멀티스포츠화 ‘마스터 오브 패스터’는 올해 전 세계적인 아웃도어 트렌드인 속도감을 즐기는 벨로시티(Velocity)형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신발이다. 로컷(17만8000원), 미드컷(19만8000원), 디센더(11만8000원) 등 디자인도 다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초보자의 경우 안전을 고려해 발목 지지율이 높은 미드컷을 선택하는 것이 부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마스터 오브 패스터는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초경량 소재로 만들어졌다. 접지력이 좋아 산, 오솔길, 아스팔트 등 모든 종류의 바닥에서 신을 수 있다.

특히 얇은 돌기의 아웃솔(밑창)과 발의 모든 부위별로 필요한 쿠션감과 지지력을 주는 데 탁월한 3중 밀도 테크라이트 중창 기술로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고접지 옴니그립창’은 젖은 바닥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해주고 컬럼비아만의 방수 투습 기술인 옴니테크 소재의 원단으로 질퍽이는 지면에서 신발이 젖을 염려가 없다. 기존의 등산화 같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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