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 10년 열애 사업가와 5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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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8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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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배우 유선이 오는 5월 결혼한다고 소속사 플레이그라운드가 28일 밝혔다.

유선은 5월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국내 광고계와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온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선은 예비신랑과 1998년 모임에서 만나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선은 소속사를 통해 "만나 온 시간이 길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 결혼을 서두르진 않았는데 열애 기사가 난 뒤 주변에서 때 이른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 보니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결혼은 하늘이 주시는 때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2001년 KBS 방송의 '영화 그리고 팝콘'이라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유선은 MBC 미니시리즈 '그 햇살이 나에게'(2001~2002)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4인용 식탁'(2003), '이끼'(2010), '글러브'(2011) 등에 출연했다.

유선은 장윤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가비'와 김용한 감독의 '돈 크라이 마미'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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