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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쑥쑥!… 열려라, 책세상!]동물나라, 울리고 웃기는 이웃들
동아일보
입력
2011-01-20 03:00
2011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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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백희나 지음 22쪽·1만2000원·스토리보울
평범한 어느 저녁 시간, 얼룩말이 외출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벽을 사이에 두고 있는 이웃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벽을 사이에 둬서 아무 연관이 없는 것 같지만 사소한 일로도 서로에게 때론 불편함을, 때론 행복을 선사하는 이웃들의 일상을 포착했다. 착착 접어 넣어둔 병풍 같은 속지는 펼쳐볼수록 책이 커지는 느낌을 주고, 작가가 직접 만든 작품 속 무대와 인형들은 입체적이면서 따뜻한 질감을 느끼게 한다.
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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