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가면 제철 아닌 농산물을 얼마든지 살 수 있고, 전화 한 통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필요 이상의 소비가 잦아졌다. 문제는 과소비의 결과로 나타나는 폐단이다. 기업들의 대량 생산으로 자원이 남용되고, 개발도상국 노동자의 인권이 상처를 입는다. 물건 수송량이 많아져 과거보다 더 많은 화석연료가 낭비된다. 이는 지구온난화를 재촉한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청소년 에코액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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