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메리는 약용이나 향수로 많이 사용해왔는데 향이 진한 반면 맛은 진하지 않아 차나 술로 활용하기에 좋다. 로즈메리를 달여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심신의 피로를 없애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인다. 로즈메리주는 육류를 마리네이드할 때
넣으면 좋다.
준비재료
프레시 로즈메리 50g, 담금용 소주 1.5L
만들기
1 로즈메리 50g은 물에 살살 씻는다.
2 체에 밭쳐 로즈메리의 물기를 완전히 뺀다.
3 밀폐 용기에 로즈메리를 담고 담금용 소주 1.5L를 부어 실온에 두었다가 3개월 후에 술을 거른다.
사과 하나만 있으면 사과칩
준비재료
사과 1개
만들기
1 사과 1개는 껍질째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사과는 껍질째 0.2cm 두께로 썬다.
3 채소 건조기나 오븐의 건조 기능을 이용하여 사과를 말린다.
4 사과가 잘 말라서 칩이 만들어지면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Tip 사과칩을 만들 때 사과의 씨를 도려내는 도구를 이용해 씨를 제거하면 훨씬 모양이 좋다. 그러나 기구가 없으면 그대로 썰어도 상관없다. 또 먹다 남은 사과칩은 무말랭이처럼 무쳐 먹어도 된다. 국화주와 연근절임에 싼 채소
달 밝은 밤에 마시는 명주 국화주
우리나라 명절 중에 중양절(10월 22일)이면 선비들은 국화주를 마시고 단풍과 국화를 주제로 시를 지으며 보냈다. 봄에는 진달래 화전놀이를 했지만 가을에는 국화 화전놀이를 했다. 국화에는 비타민 B1, 아미노산, 호박산 등이 풍부하며 각종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지녔다. 또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준비재료 말린 국화 100g, 담금용 소주 1.5L
만들기
1 말린 국화 100g은 물에 씻는다. 2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뺀다.
3 밀폐 용기에 국화를 담고 담금용 소주 1.5L를 부어 실온에 두었다가 4개월쯤 후에 술을 거른다.
맛도 색도 홍화주와 천생연분 연근절임에 싼 채소
준비재료 주재료(2인분): 연근 1/4개, 소금 약간, 새송이버섯 2개, 무순 1/4팩, 치커리 약간 연근 단촛물 재료: 식초 2, 설탕 1, 소금 0.3, 물 2, 치자 1/2개 만들기 1 연근 1/4개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물기를 빼고, 새송이버섯 2개는 길이로 6~8등분하여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물기를 뺀다. 2 무순 1/4팩은 뿌리 쪽 끝을 살짝 자르고, 치커리 약간은 무순 길이로 썬다. 3 치자 1/2개는 쪼개어 물에 담아 10분 정도 우린 후 걸러내고 식초 2, 설탕 1, 소금 0.3, 물 2와 섞어 연근을 넣어 절인다. 4 연근에 치자의 노란색이 물들면 건져내어 물기를 빼고 새송이버섯, 무순, 치커리를 넣어 돌돌 말아 식성에 따라 겨자초장이나 초고추장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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