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현실과 발언 30년-사회적 현실과 미술적 현 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27일 03시 00분


■ 1980년대 민중미술운동을 이끌었던 미술동인 ‘현실과 발언’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현실과 발언 30년-사회적 현실과 미술적 현실’전이 열린다. 29일∼8월 9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현실과 발언’은 1980년 창립전을 가졌으며 1990년 해체됐다. 김정헌 민정기 성완경 심정수 임옥상 안규철 씨 등 참여 작가들이 당시 작품과 이후 변모 과정을 보여준다.

2010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후보 작가 3인전이 9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미술상의 후보에는 박진아 배종헌 양아치 씨가 선정됐다. 박 씨는 미술관 풍경을 낯설게 표현한 8점의 회화를, 배 씨는 지구의 이상기후를 사회문화적 징후로 표현한 ‘일기예보’ 프로젝트를, 양 씨는 영상과 설치를 융합한 ‘밝은 비둘기 현숙씨’를 선보였다. 02-544-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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