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A.com웹진 O2에는…]‘준혁 학생’ 윤시윤 “법정스님 잠언집 4번 읽어보니…”

‘준혁 학생’의 하이킥은 계속될 것인가. KBS2 새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주연 윤시윤(24·사진)이 화제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막 데뷔한 그가 타이틀 롤을 맡아 경쟁작의 소지섭, 김남길과 자웅을 겨루고 있기 때문. 오락은 5분만 해도 지루하지만 법정 스님의 잠언집은 네 번을 읽어도 새로웠다는 ‘지성 시윤’을 인터뷰했다.

화장품 광고 제작자들은 예쁜 모델보다 피부가 고운 모델을 선호한다. 잡티 지우고 주름 펴는 데 많게는 2000만 원의 제작비가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백옥 같은 피부로 제작비를 줄여주는 모델로는 천하절색 고소영을 제치고 이다해, 구혜선, 최지우가 꼽힌다. 이상진 광고회사 웰콤 기획국장이 광고 제작 뒷얘기를 풀어놓았다.

미국 HBO의 ‘트루 블러드’ 시즌3으로 ‘미드’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트루 블러드’는 ‘트와일라잇’의 성인 버전쯤 되는 뱀파이어 시리즈물. “가짜와는 거리가 멀다”고 소문난 남녀 주인공의 성애 장면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최대 관심거리. ‘잡식성’ 미드 마니아가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감상 후기를 보내왔다.

O₂ Music의 표지 인물은 4인조 남성 그룹 ‘티맥스’이다. 데뷔 3년 만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까불지마’가 월드컵 비공식 댄스곡으로 ‘까 댄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까까까 까불지마’ 하는 호기로운 가사와 안무가 나오기까지의 눈물겨운 고생담을 O₂에 털어놓았다. 세 번째 솔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36)도 인터뷰했다. 동아닷컴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O₂!(news.donga.com/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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