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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25일 2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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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수상자는 한국인으로 귀화한 방글라데시 출신의 무하메드 아사드 자만 칸(35)씨다. 19일에 있었던 충청북도 음성군편 녹화에서 칸 씨는 박정식의 ‘멋진 인생’이라는 트로트를 불러 주간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방글라데시에도 트로트와 비슷한 음악이 있어 쉽게 친해졌다’고 말하며, 상금으로 받은 상품권 100만 원으로 자신의 가족과 동료, 음성군민들과 같이 밥 한 끼 먹는데 쓸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와∼ 대단하네요 외국인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수상을 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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