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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23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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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은 22일 오전 3시 서울 성동구의 팀 숙소에 실신해 있는 것을 소속사 관계자가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았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측은 “최근 3일 동안 광고 촬영과 지역 행사 일정 등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피로가 겹쳐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실신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브아걸은 신곡 ‘아브라카다브라’가 히트하면서 이 노래의 안무인 ‘시건방춤’까지 큰 인기를 모아 방송활동과 행사 출연 등으로 휴식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 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정이 워낙 많아 좀처럼 휴식을 쉬지 못해 다들 지쳐 있는데, 이번에 가인의 상태는 좀 심각한 것 같아 걱정이다”고 우려를 했다.
가인의 입원으로 인해 브아걸은 일단 22일 예정된 방송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다행히 가인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소속사는 상태를 보고 23일에는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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