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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옷걸이에 주렁주렁… 도심속 고추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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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0 16:47
2009년 10월 10일 16시 47분
입력
2009-09-22 02:51
2009년 9월 22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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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가을이면 마당에 돗자리를 펴고선 새파란 하늘 아래 새빨간 고추를 널어 말리셨습니다. 이제 주택은 밀려나 없어지고 높다란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고추에 햇살을 먹이려는 마음은 밀려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숲 한편에서 가을 고추가 옷걸이에 주렁주렁 내달렸습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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