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연예계는 소송 전쟁중” 外

■“연예계는 소송 전쟁중”
고현정, 윤상현, 동방신기, 붐의 공통점은? 모두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다. 한류(韓流)스타 한 명이 벌어들이는 연간 소득이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과 맞먹을 정도로 연예산업이 발전하면서 수익 배분을 둘러싼 연예인과 소속사 간 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연예계 법적 분쟁의 근본 원인과 법원의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

■보금자리주택 정책 “이것이 불만”
모든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는 정책은 없다고 했던가.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획기적인 조치로 평가받는 ‘8·27 서민주거안정대책’ 때문에 속병을 앓는 사람들이 있다. 무주택자에게 값싸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정책을 어떤 이유로 불만스러워하는지 짚어봤다.

■강력범죄로 가장 바쁜 경찰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경찰서는 어디일까. 경기 부천 중부경찰서는 2006년부터 4년째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가장 많았다. 빼곡한 아파트 속 경기 용인경찰서 경찰들은 빈집털이 절도범을 잡느라 여름을 다 보냈다. 전국 244개 경찰서의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를 비교해 봤다.

■시장친화형 자동차 노사 원년될까
국내 자동차회사들은 그동안 원칙 없이 노조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준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런데 올해는 좀 다르다. 노조에 끌려 다니는 허약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될지 두고 볼 일이다. ‘한국 자동차노조 변해야 한다’ 시리즈 하편에서 이 문제를 점검해봤다.

■日실업률 ‘악’… 디플레 공포 속으로
일본 실업률이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소비자물가는 사상 최대의 폭으로 하락하면서 일본경제가 디플레이션 공포에 휩싸였다. 다소 회복되는 듯했던 일본경제는 다시 ‘시계 제로’ 상태에 빠졌다. 심지어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의 악순환까지도 예상된다는데….

■‘스파이더 걸’ 김자인 패밀리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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