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여보, 고마워’ 外

  • 입력 2009년 8월 20일 03시 03분


■ ‘여보, 고마워’ 내일부터 무대 올라

연극 ‘여보, 고마워’(연출 허회진)가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무대에 오른다. 오정해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대학교수이자 아내 역을 맡았으며, 박준규가 살림하는 무능력한 백수 남편으로 나온다. 소소한 일로 오해하고 갈등을 겪지만 남편이 암에 결렸다는 사실을 안 뒤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김형범과 신동미가 더블 캐스팅됐다. 3만5000∼4만5000원. 02-3473-2500

■ 서울중구청소년오케스트라 25일 공연

초중고교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중구청소년오케스트라가 프랑스 오트브르타뉴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공동 콘서트를 연다. 25일 오후 4시 반 서울 중구 행당동 무학교회, 오후 8시 남산 N타워에서 미요 ‘지붕 위의 황소’, 오펜바흐 ‘달나라 여행’ 등을 연주한다. 무학교회 연주회는 입장료 5000원, N타워 연주회는 무료. 010-5557-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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