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네이키드 뉴스’ 심의 착수

입력 2009-07-06 16:32수정 2009-09-2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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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는 지난달 23일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키드 뉴스'에 대해 심의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앵커들이 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네이키드 뉴스'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을 통해 성인버전과 틴버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이전부터 선정성 논란을 빚어 왔다.

방통심의위는 "현재 전담 모니터를 배치하여 해당 사이트의 정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서비스 초기이니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것에 대비해 모니터 요원을 증원 배치한 상태"라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현재까지 모니터 결과, 여성 앵커들이 상의를 벗은 채 방송을 하고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하여 노골적이고 저속한 대화를 나누는 등 선정적 정보들이 다수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방통심의위는 '네이키드 뉴스'에 대한 청소년 유해 매체물 결정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등 심의를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관련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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