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억 문학-영화 콘텐츠 공모

  • 입력 2009년 3월 19일 02시 53분


영화사 ㈜프라임엔터테인먼트와 살림출판사가 총상금 3억 원의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콘텐츠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영화사, 출판사가 공동 기획해 추진했으며 공모부문은 출판 콘텐츠, 영화 콘텐츠, 만화 콘텐츠 등 3개 부문이다. 총괄심사위원장은 김탁환 KAIST 교수(작가)가 맡으며 정재승 KAIST 교수 등이 각 분야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출판 콘텐츠 부문에서는 소설, 청소년 소설, 동화 외에도 과학저술과 사회·문화비평 부문의 글을 심사하는 황금펜촉상을 제정했으며 영화 콘텐츠 부문에서는 시나리오, 파일럿 동영상을 함께 공모받는다. 마감은 8월 31일까지.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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