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가꾸는 데에도 열성적이고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펼치는 45~55세 여성을 일컫는 '루비족(RUBY族)' 대신 쓸 우리말 공모에는 530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이 가운데 △새봄여성 △석류족 △늘봄여성 △늘어비 △다빛족 등 5개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를 통해 9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다음번 다듬을 말은 '스포테인먼트(spotainment)'.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운동에 오락적인 요소를 함께 갖춘 것을 가리킨다. 공모 마감은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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