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진 경제난으로 회사에서 열심히 일만 하느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못해 부랴부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하려고 알아보니 이미 꽉차고 없다는 것.
대학로, 명동, 분당, 일산 등 지역에 상관없이 알아봤지만 이미 예약은 끝났다는 대답뿐이었다고 한다.
‘이벤트남’에 공감한 누리꾼들은 연신 “맞다맞다”를 연발하며 “모처럼 좋은 곳을 알아보려 했더니 거의 꽉차고 맘에 드는 곳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면서 “경제가 어렵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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