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김태호의 ‘Longing-그리움’전이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리씨갤러리에서 열린다. 불특정의 모호한 대상을 향한 그리움, 삶의 애잔함을 시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한 평면작업들이 인상적이다. 02-3210-0467
■ 한국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꼽히는 박현기(1942∼2000)의 유작전이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970년대 국내에서 미디어 아트를 개척했던 그의 독창적인 비디오설치작업을 조명하는 첫 회고전이다. 053-606-6114
■ 세계미술연맹은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별관에서 국내외 작가 210명이 참여하는 2008세계열린미술대축제를 연다. 9일까지 국제전, 11∼19일 최우수작가전, 22∼29일 공모전이 열린다. 02-733-4770
■ 마니프(MANIF)서울국제아트페어가 13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란 주제 아래 작가 135명의 1800여 점을 선보인다. 02-514-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