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태 씨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퍼러리 1등상

  • 입력 2008년 8월 27일 02시 46분


26일 폐막한 제5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이선태(한국예술종합학교·사진) 씨와 릴리앤 사만다 타이(뉴욕 에일리무용학교) 씨가 컨템퍼러리무용 시니어 남녀 부문 1등상을 각각 받았다. 이 씨는 올해 동아무용콩쿠르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발레 시니어 남녀 1등상은 조지프 필립(아메리칸발레시어터) 씨와 왕윈(랴오닝발레) 씨가 각각 받았다. 민족무용 시니어 부문에서는 리차오(PLA예술아카데미) 씨와 쉐밍첸(베이징댄스오페라단) 씨가 수상했다.

주니어 부문 1등상 입상자는 △컨템퍼러리무용=이흥원(충남예술고등학교) △발레=김기민(한국예술종합학교) 양채은(선화예술고등학교) △민족무용=류자(PLA예술아카데미)이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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