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V하이라이트]건국 60년, 대중문화 어떻게 변해왔나

  • 입력 2008년 8월 15일 02시 56분


▽KBS1 ‘문화지대’(오후 11시 반)=건국 후 60년 현대사를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되돌아봤다. 10년씩 시대별로 특징적인 문화를 알아보고 통계를 통해 문화 산업의 발전을 살폈다.

1950년대 6·25전쟁 후의 폐허와 가난 속에서도 국민들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가요를 들으며 울고 웃었고, 낡은 극장에 앉아 시름을 달랬다.

1960년대는 한국 영화의 황금기였다. 1968년에는 200편 이상의 영화가 제작됐고 스펙터클한 전쟁 영화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멜로드라마 등 장르도 다양했다.

1970년대에는 TV 드라마 ‘아씨’ ‘여로’가 사랑을 받았고 영화 ‘별들의 고향’ ‘영자의 전성시대’가 인기를 끌었으며 통기타와 민중가요가 유행했다. 1980년대에는 에로 영화가 많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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