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시대, 가톨릭 교회의 선교와 사목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인지를 고민한 책이 나왔다. 김민수 신부가 쓴 ‘디지털시대의 문화 복음화와 문화 사목’(평사리). 다양한 문화를 사목에 활용하고 현대 삶에 팽배한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야 한다는 점 등을 강조. 1만5000원.
■ 성경 66권을 한 권으로 읽는 ‘예스 만화성경’(위즈덤로드)이 번역돼 나왔다.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성경은 총 66권으로, 1189장에 3만1173절. 한 권의 만화로 성경 속의 주요 사건과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저자인 아킨과 시쿠는 영국의 대표적 만화가.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