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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8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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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은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주학(全州學) 총서 시리즈의 일환으로 ‘전북본향 성씨 및 종친회’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해 전북 본향 성씨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구 사업 결과물로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의 ‘전북 본향 성씨 분포와 종친회 현황’ 논문 △전북 본향 종친회 성씨별 주소록 △전북본향 종친회 본관별 주소록이 수록됐다.
조사 결과 전북 지역을 본향으로 하는 성씨별 본관은 모두 54개로 1191개의 종친회가 전국에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전주 이씨 종친회가 538개로 가장 많았고 전주 유씨 종친회 107개, 전주 최씨 종친회 96개 등의 순이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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