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한국오페라 60주년 기념 콘서트 ‘카르멘’ 外

  • 입력 2008년 2월 28일 02시 55분


■ 솔오페라단(예술총감독 이소영)이 주최하는 한국오페라 60주년 기념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이 3월 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오타비오 마리노가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았으며 메조소프라노 김현주, 소프라노 김경희, 테너 강무림, 바리톤 고성현이 출연한다. 영화배우 유지인이 해설을 맡았다. 3만∼15만 원. 1544-9373

■ 한국예술철학회(회장 함순용)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내수동 정갤러리와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에서 ‘철학과 예술의 향연’을 연다. 28일 오후 7시에 개막하는 기념공연에는 강기화의 동래학춤, 곽은아의 춘설, 김상순의 여민락, 백경우와 최성애의 승무, 신주희의 대금 연주 등이 공연된다. 정갤러리에서는 7일간 동서양 화가 33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상암동 시네마테크에서는 29일, 3월 3, 4일 등 3일간 젊은 감독들의 단편영화 11편이 상연된다. 무료. 02-32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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