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 시상 김선우 씨

  • 입력 2007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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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36·사진) 시인이 제9회 천상병 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이며 상금은 500만 원.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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