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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12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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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는 12일 낮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바로 “강자”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었다.
그는 “입사 전 연수원 생활 때도 아나운서 동기들이 별명을 ‘강자’라고 붙여줬고, 입사해서도 선배들이 ‘너 강자 닮았다’고 말했다. 그 사진이 돌았을 때 전혀 충격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예인으로는 서민정, 구혜선 이야기도 들어봤다” 는 그는 “라디오를 진행하다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데 서민정씨와 비슷하다고 하셨다. 세 분 다 기분 좋다”고 말했다.
2006년 MBC에 입사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추석 특집 ‘러브러브 스튜디오’와 최근 ‘지피지기’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번 가을개편에 ‘느낌표’ 후속으로 신설된 ‘도전 예의지왕’에 MC로 발탁되며 예능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도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누리꾼이 만든 문지애와 정수영의 비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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