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소목장 박명배 씨 ‘살아 있는 전통’전 外

  • 입력 2007년 9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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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장 박명배 씨 ‘살아 있는 전통’전

소목장(小木匠) 박명배 씨의 ‘살아 있는 전통’전이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예나르화랑에서 열린다. 박 씨는 1989년 동아일보가 주최한 동아공예대전 대상을 받은 전통가구 제작자다. 삼층탁자와 삼층책장이 조화를 이룬 삼층탁자장, 소나무를 그을려 벗겨내는 낙송기법을 이용한 책장 등 단아한 전통가구들을 선보인다. 02-739-4200

◆21개국 제1회 ‘역사NGO대회’ 개최

세계 21개국 시민단체가 한데 모여 역사 학술대회를 연다. ‘역사NGO세계대회조직위원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은 12∼16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등에서 ‘제1회 역사NGO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는 국학운동시민연합과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등 한국의 33개 NGO와 해외 29개 단체가 참가한다. 개막 국제심포지엄(14일 오전 10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이어 15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주제로 한중일 학자들의 토론이 열린다. 02-2012-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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