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요정’ 김연아 ‘성숙 자태’ 화제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의 패션모델 빰치는 파격 포즈와 성숙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뷰티 매거진 ‘얼루어’ 5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기존의 '국민 여동생' 이미지에서 탈피,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뿜어냈다.

‘얼루어’측은 김연아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빌어“요즘 들어 연아가 모델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는 화보 촬영장 뒷얘기를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3일 ‘피겨 요정’김연아에게 전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1년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오전 10시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김연아와 항공권 제공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김연아가 출중한 실력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고 기업 이미지와 부합해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화보]‘피겨 요정’김연아의 화려한 외출 생생화보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