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는 21일 총회를 열어 향후 5년간 교단을 실질적으로 이끌 총무에 온건개혁파로 분류되는 이치우(수원 동광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이에 앞서 예장합동 측은 19일 열린 총회에서 장차남(부산 온천제일교회) 부총회장을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1년 뒤 총회장을 승계할 부총회장에는 김용실(성남 연정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도 19일 총회를 열어 양태윤(군산 성광교회) 현 부총회장을 총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내년 총회장직을 승계할 목사 부총회장에는 임명규(부산 용호교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는 서미숙(서울 새밭교회) 장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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