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무 이치우목사

  • 입력 2006년 9월 22일 02시 59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는 21일 총회를 열어 향후 5년간 교단을 실질적으로 이끌 총무에 온건개혁파로 분류되는 이치우(수원 동광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이에 앞서 예장합동 측은 19일 열린 총회에서 장차남(부산 온천제일교회) 부총회장을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1년 뒤 총회장을 승계할 부총회장에는 김용실(성남 연정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도 19일 총회를 열어 양태윤(군산 성광교회) 현 부총회장을 총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내년 총회장직을 승계할 목사 부총회장에는 임명규(부산 용호교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는 서미숙(서울 새밭교회) 장로를 선출했다.

윤영찬 기자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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