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안보를 위한 기독교긴급행동'(약칭 기독교긴급행동)을 출범시켰다.
서경석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전작권에 관한 논의가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해 국가안보를 위한 긴급행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며 "앞으로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교긴급행동'은 우선 전국 목사, 장로 5만 명을 대상으로 전작권 논의 유보에 관한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참여단체는 기독교사회책임을 비롯해 기독교애국운동, 한국미래포럼, 한국기독교신앙실천운동연합회, 기독교장로회,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 개신교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한국교회지도자협의회 등 10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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