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동아일보는 전 세계 카툰, 캐리커처 작가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주제로 한 ‘2006 서울 디지털 캐리커처 & 카툰 공모전’을 열었다. 이 공모전의 캐리커처 부문에서 아르헨티나의 루이스 실바가, 카툰 부문에서는 이스라엘의 세르게이 시첸코가 각각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인 이홍우 한국시사만화협회장은 “아이디어와 재치로 가득 찬 수작이 많이 응모했다”며 “캐리커처와 카툰의 장점이자 특징인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32개국 작가가 출품한 작품 236점 중 70점이 본선에 올랐고 금, 은, 동상과 특별상 등 28명의 작가가 총상금 3만 달러를 받았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앞 동아광장에서 5월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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