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수첩들고 역사현장 돌아볼까…당일관광 다채

  • 입력 2006년 3월 14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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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18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대구 근교와 경북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본 코스는 △문경:철로 자전거타기(또는 고모산성)∼문경새재(KBS 드라마세트장)∼석탄박물관 △영주: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 △안동:도산서원∼하회마을(사진)∼풍산 한지공장 △경주:천마총∼불국사∼경주 민속공예촌∼신라 역사과학관 △포항:호미곶(등대박물관)∼양동 민속마을∼옥산서원 △창녕:창녕박물관∼신라진흥왕 척경비∼창녕석빙고∼술정리 동삼층 석탑∼우포 늪∼관룡사 △고령 합천:해인사∼합천호(합천댐)∼지산동고분군(대가야 왕릉전시관)∼대가야박물관 등이다.

산업코스는 △포항:포항제철∼양동 민속마을∼옥산서원 △울산:대왕암공원∼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이다. 참가자는 오전 9시 동대구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당일 오후 7시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053-746-6407, www.daegutravel.or.kr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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