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모교 발전기금 1억 기부

  • 입력 2006년 1월 20일 16시 34분


탤런트 고현정(35·여) 씨가 모교인 동국대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동국대는 20일 "고 씨가 23일 동국대 총장실에서 CF 촬영수익금 1억 원을 후배사랑장학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씨는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동문 모임인 '동국예술인 모임'(회장 이덕화)이 지난해 11월 '건학 10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학교발전기금 10억 원을 조성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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