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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이장호감독
업데이트
2009-10-01 05:40
2009년 10월 1일 05시 40분
입력
2005-09-24 03:10
2005년 9월 24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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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이장호(李長鎬·60·사진) 씨가 내년 7월 열리는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23일 밝혔다. 이 감독은 1997년 PiFan 초대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PiFan은 지난해 김홍준(金弘準) 전 집행위원장이 해촉된 뒤 올해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영화제를 치렀다.
이승재 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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