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인문 교양

  • 입력 2005년 9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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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의 유쾌한 철학카페(니콜라스 펀 지음·해냄)=그리스의 철학자 제논부터 프랑스의 해체주의 철학자 데리다까지 주요 철학자의 사상을 그들이 비유적으로 사용한 일상의 사물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냈다. 동시에 그들의 철학을 현대인의 일상 문제와 연결시켜 소개. 1만 원.

◇이야기로 읽는 부의 세계사(데틀레프 귀르틀러 지음·웅진지식하우스)=300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최고의 부를 축적한 집단과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부의 탄생과 몰락을 한눈에 훑는 책. 1만2000원.

◇비단길에서 만난 세계사(박은주 박미란 백금희 지음·창비)=역사교사, 방송작가, 신문기자 출신 여성들이 모여 중국과 서유럽이 아닌 우리의 시각으로 비단길의 역사를 새롭게 풀어냈다. 문명교류사를 25개의 지도와 140여 장의 사진을 곁들여 쉽게 설명. 1만5000원.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더난출판)=파나소닉, JVC, 내쇼날 등 세계적인 기업을 만든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인생 지침서. 7500원.

◇아버지가 나서면 딸의 인생이 바뀐다(장경근 정채기 지음·황금부엉이)=아침식탁에서 신문을 없애고 딸과 정겹게 식사하라! ‘딸사랑 아버지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두 저자가 좋은 아빠가 되는 노하우를 말한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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