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MBC ‘토요일’ 출연

  • 입력 2005년 9월 2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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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사진)가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에 출연한다. MBC관계자는 1일 샤라포바가 24일 ‘토요일’ 중 개그맨 유재석이 진행하는 ‘무모한 도전’에 출연해 국내 연예인들과 함께 샤라포바 서비스 받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일’ 제작진은 샤라포바가 쳐내는 서비스의 강도와 빠르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재미있게 풀어 보자는 취지에서 국내 대회를 앞두고 방한하는 샤라포바 측에 출연 제의를 했고 샤라포바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촬영은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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