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어린이(유아~초등 6년)

◇깜북이 가방 안에 토끼발(최인영 지음·문원)=얼굴이 까맣고 행동이 느려 ‘까만 거북이’라는 뜻의 ‘깜북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년 상욱이의 이야기를 그린 생활 동화. 평범한 소년 깜북이가 아빠가 가져다 준 사슴벌레 뿔장군과 다리가 떨어진 풀벌레에 대한 애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초등 저학년. 8000원.

◇바닷가에 놀러간 뻬넬로쁘(안느 구트망 글·키즈덤)=귀여운 파란 코알라 뻬넬로쁘가 해변에 놀러가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하나씩 챙기는 이야기를 담은 유아용 그림책. 2∼4세.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