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0일]‘EBS스페셜-새로 쓰는 모성’ 외

  • 입력 2005년 3월 9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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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스페셜-새로 쓰는 모성<다큐·EBS 밤 10:00>

‘2030세대 엄마 역할에 대한 짧은 보고서’ 편. 20∼30대 어머니들이 말하는 ‘엄마 노릇의 어려움’ 즉 ‘모성 부담’을 소개한다. 양육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과 아기의 기질,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알아본다.

◆해신<드라마·KBS2 밤 9:55>

염장은 자신의 목숨을 노린 백경을 심복으로 거둔다. 이도형 일당의 행각을 알리기 위해 청해에 온 순종은 “장보고에게 내 소식을 알리지 말라”는 정화의 말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진다. 정화는 장보고와의 인연을 끊으려하고 염장은 그들을 바라보며 질투심에 불탄다.

◆바이오그래피-제인 오스틴<다큐·히스토리채널 밤 10:00>

제인 오스틴은 15세부터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21세에는 장편소설을 완성할 정도로 재능을 보였다. 1796년에 쓴 서간체 소설 ‘첫인상’은 출판을 거절당했는데, 이후 ‘오만과 편견’으로 다시 씌어지게 된다. 그는 ‘센스 앤 센서빌리티’ ‘엠마’ 등의 작품을 남겼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밤 8:55>

경기 파주시에 사는 이현정(3) 양은 생선 눈알을 좋아한다. 현정이는 자기네 횟집에 찾아온 손님들 사이를 누비며 멸치 참치 새우 꽃게의 눈알만 골라 먹는다. 스위스의 젖소 시빌레는 말을 제치고 허들 넘기의 일인자가 됐다. 대구에 사는 김정숙(60) 씨는 하루 4∼5시간 이상 농구 연습을 한다.

◆슬픈 연가<드라마·MBC 밤 9:55>

준규와 혜인은 오랜 이별과 방황 끝에 왜목 마을에서 재회한다. 준규를 본 혜인은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그의 품에 안긴다. 건우는 사라진 혜인을 찾아 헤매며 괴로워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상진은 건우와 혜인의 파경설을 퍼트린다. 준규와 혜인은 민박집에 살림을 차리고 데이트를 즐긴다.

◆TV 건강하게 삽시다<교양·MBN 오전 7:40>

하지정맥류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만 오는 질병이다. 다리에 울룩불룩 튀어나온 핏줄이 미관상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순환계와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정맥류 자가진단법과 원인을 소개한다. ‘여자들이 걸리는 병이다’ 등 잘못된 상식도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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