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 인터넷신문 ‘리걸타임즈’ 10일 창간

  • 입력 2004년 5월 5일 19시 11분


법률 전문 인터넷 신문이 처음으로 창간된다.

중앙 일간지 법조담당 기자와 ‘법률신문’ 취재부장 등을 지낸 ㈜리걸타임즈 김진원(金鎭元) 대표는 “법률 뉴스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법률전문 인터넷 신문인 리걸타임즈를 10일 창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소는 www.legaltimes.co.kr.

송상현(宋相現) 서울대 법대 교수가 고문을 맡고 김도균(서울대 법대) 김창록(부산대 법대) 문재완 교수(단국대 법대) 등 법학자와 오세창 김종훈 이석연 황도수 전문영 이오영 조상희 변호사 등 실무 법조인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한다.

김 대표는 “법조계의 생생한 뉴스와 현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사법개혁 등 법조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등을 통해 고급 법률전문 매체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형기자 so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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