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1-16 18:062004년 1월 16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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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은 ‘미주 한국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초청으로 2월 6∼14일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판소리 공연을 한다. 김양은 올해 12월 뉴욕 카네기홀 공연도 준비 중이다. 이 무대에서는 5시간20분간 ‘심청가’ 완창 발표회를 가질 계획.
김양은 현재 어린이창극 ‘춘향이와 몽룡이의 사랑이야기’(25일까지·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춘향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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