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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2월 15일 0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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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측은 14일 “미당의 집이 철거되지 않도록 관악구가 매입자를 설득하도록 하고, 이곳을 문화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청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측은 “2000년 12월 미당 작고 이후 이 집을 기념관 등으로 활용하자는 여론이 있어 매입을 검토했지만, 미당의 친일행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사업추진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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