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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5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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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서에서 “원장 한 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된 현재의 문예진흥원 틀로는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대응하는 데 한계에 이르렀다”며 “현장 문화예술 전문인들이 자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문화예술위원회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문화관광부는 위원회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인선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고 문화예술인들의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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