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여성CEO 연합’은 2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국내에서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체는 100만여개로 전체 기업체의 35%에 이르지만 여성 기업인의 위상과 역할은 이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여성경영인이 경영 지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장(場)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연합은 앞으로 △회원사들의 성공 경영 사례를 연구 공유하며 △‘여성 CEO포럼 및 학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의 사업을 할 예정이다.
김정매 샬롬산업 대표, 손인춘 인성내추럴 대표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 김성주 성주인터내셔널 대표,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나연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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