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총무는 “그리스도가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복이 있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부처도 ‘마음이 모든 진리의 원천’이라고 했다”며 “마음속에 평화가 깃든 종교인의 심성이 이 시대에 희망의 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총무는 또 “부처님 오신 날을 맞는 여러분의 기쁨이 평화와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분단된 민족이 평화와 통일의 민족으로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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