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여성암센터 문열어' 外

  • 입력 2003년 4월 6일 18시 04분


▼여성암센터 문열어▼

고려대 구로병원은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여성암센터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센터에선 환자가 암 검사를 받은 뒤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환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병원측은 말했다. 02-818-6091

▼의무기록 영상시스템 가동▼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은 4월부터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의무기록영상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사들은 환자의 진료 차트를 보관함에서 찾을 필요 없이 컴퓨터상에서 볼 수 있어 환자의 진료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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