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가수 휘성 31일부터 라이브 공연

  • 입력 2003년 1월 29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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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21)이 설 연휴에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휘성은 지난해 3월 첫 음반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발표한 이래 돌풍을 일으킨 가수. 지난해 7월 중순 공연에서 2000여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무대는 31일∼2월2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 이 극장의 개관 기념 릴레이 콘서트의 하나이나 사실상 1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대중 가수들은 통상 명절 연휴에 공연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휘성은 “내 공연은 연휴 기간 연인과 함께 볼만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퍼토리는 ‘안되나요’ ‘하늘에서’ ‘전할 수 없는 이야기’ 등 첫 음반 수록곡과 애창 팝송 등.

공연은 31일∼2월2일 오후 6시. 4만원. 02-744-6700

허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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