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문지는 미래의 의약시장을 주도할 111가지를 선정 발표하면서 “미국에서만 5400여만명이 혈중 콜레스테롤가 병적 수준이며 치료를 받는 사람은 3분의1 이하”라면서 2007년까지 이 약의 시장 규모가 3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화이자사의 리피토르, 머크의 조코 등이 이 분야의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밖에 현재 개발 중인 암 치료제 ABX-EGF, 천식 및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메포리주마브, 난소암 및 위암 치료제인 펨투모마브, 소염진통제 아콕시아 등도 향후 제약 시장을 뒤흔들 주요 약물로 선정됐다.
이성주기자 stein33@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