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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1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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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수증은 당시 미국에 거주하던 한 교포가 독립단체인 ‘대한인 하와이국민총회총지부’에 각각 1달러, 5달러를 낸 뒤 받은 1000원짜리 지폐 크기의 영수증으로 전시관 벽면 유리관에 전시돼 있었다.
독립기념관 이동원 학예실장(48)은 “없어진 사료가 전시관의 가장 마지막 위치에 놓여 있어 감시가 다소 소홀할 수 있다”며 “경찰조사와 함께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