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바이올린 연주회 베토벤 ‘3중 협주곡' 협연

  • 입력 2002년 10월 18일 18시 30분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활동중인 ‘현의 귀공자’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세 번째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연다. 20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울산대 석좌교수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독일 베를린 음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바이용, 장윤성 지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베토벤 ‘3중 협주곡’을 연주하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 작품 50’도 선을 보인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라는 ‘3대 악기’의 음색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

수익금은 간염퇴치 기금으로 쓰인다. 19일 대전엑스포아트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콘서트가 열린다. 1만∼5만원. 02-720-6633(서울공연) 042-255-2338 (대전공연)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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